|
|
|
|
|
|
|
|
+ [MS Windows] | 2009/02/24 15:47
|
구글 크롬이 작년말에 정식 출시되면서 웹브라우저 전쟁이 가속화 될 듯 보였지만,
크롬은 아직 인터넷 익스플로러(IE)나 파이어폭스에 비해 그 사용율이 미미.
하지만 구글 크롬이나 파이어폭스 등의 최신버전에 비해 기존 IE 6,7의 UI나 기능들은 많이 초라하게 느껴지는 것이 현실.
다행히도 MS도 이번에 최신 기능으로 무장한 IE 버전 8의 릴리즈 후보1를 내놓게 되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8 릴리스 후보(Release Candidate 1) 출시
기존의 IE 7 보다 무엇이.. 얼마나... 어떻게 달라졌을까?
일단 기본 UI는 7의 모습과 유사하다. 6 에서 7 버전으로 넘어갈 때는 탭이 생기고 기본 검색 창이 생기면서 UI가 많이 변했는데, 7의 기본 UI모습은 8에서도 거의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기능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나름의 큰(?) 변화가 생겼다.
IE 8의 여러 특징 중에서도, 특히
다음과 같은 기능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1. 크롬이 부럽지 않다..사이트 도메인 하이라이트
2. 이전 IE에 최적화된 페이지도 제대로 볼 수 있는 호환성 보기 모드 지원
3. 빠른 검색을 편리하게 업그레이드 (검색어 제안, 비주얼 검색)
4. 페이지에서 바로 또 검색을 !! - 바로 연결 기능
5. no RSS, but 웹 조각
6. IE 7이 탭 1.0 이라면 IE 8은 탭 2.0 이다 !! - 진화된 탭 기능
이제 IE도 !! 사이트 도메인 하이라이트 (강조) 기능을 제공한다.
이제 IE도 크롬과 같은 다른 브라우저에서 지원했던 기능인
지금 보고 있는 웹페이지의 도메인 부분만 검게 강조되어 표시되는 기능이 생겼다.
이러한 기능은 사용자의 편의 뿐만 아니라, 해당 페이지가 피싱사이트인지 아니면 실제 사이트인지
사용자가 좀더 확인 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크롬과 비교해보면,
크롬
IE 8
IE 8은 크롬과 달리 최상위 도메인 주소만 강조되어 표시가 된다.
"호환성 보기" 모드 자동 제공
- 예전 IE에 최적되어 있거나 웹표준에 맞지 않는 국내 사이트에 접속했을 경우 호환성 모드로 자동으로 전환
또한 주소창 옆에 있는
이 아이콘은 웹표준에 맞지 않아서, 깨져보이는 페이지를 올바로 볼 수 있게 해주는
"호환성 보기"모드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다.
IE가 버전 8로 넘어오게 되면서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이 바로, 웹표준에 맞게끔 변화한 것 이라고 할 수 있는데,
기존 IE가 웹표준과는 다름으로 인해서 받은 원성과 개발자들의 불편함과 호환성 문제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따라서, 기존 국내 사이트들의 문제가 IE에서는 제대로 잘보이는데 다른 브라우저들에서는 이상하게 보이고 깨지는 문제가
종종 있었는데, 웹표준에 철저하게 따르는 IE 8에서도 그렇게 해당 페이지가 제대로 안보이거나 이상하면,
이 버튼을 누르면 다시 예전 IE 버전처럼 웹표준에 맞지 않아도 자체 처리하여 제대로된 화면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물론 기본적으로 IE가 알아서 판단하여 호환성 모드로 자동 전환이 되므로 사용자가 일일히 판단하여 아이콘을 누를 필요가 없다.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구글 크롬에서 깨져보이는 한 사이트의 게시판을 예로 들어 보았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일단 크롬에서는..
반면에 IE 8에서는..
물론 크롬에서 제대로 보이지 않는 사이트는 웹표준에 맞게 만들어지지 않았거나, 테이블이나 div같은 태그가 엉키거나
문제가 있는등 사이트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국내 사이트 중의 일부는 아직 표준에 맞게 다듬어 지지 않은 곳이
아직 존재하는 것은 사실. 이럴 땐 크롬처럼 빠른 브라우저에서는 이상하게 보일 수 밖에 없다.
IE는 이러한 어쩌면 사이트들이 발생하게 된 직접적인 원인제공자(?)인 만큼, 호환성을 보장해 줘야하는 것은 당연하며,
그 기능을 IE 8에서 충실히 해주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이런 기능은 브라우저의 속도를 저해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
그렇지만 앞으로는 대부분의 국내 웹사이트들도 웹표준에 따르게 될거라고 가정하면, IE 8에서도 이러한 호환성 모드의
필요가 적어지게 될 것이고, 그렇게되면 IE 또한 빠른 브라우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빠른 검색 부분의 강화 (Search suggestions + Visual search suggestions )
- 선택의 폭 ↑, 비주얼 검색+, 검색어 제안+
기존 IE 7에서도 빠른 검색은 존재 했었고, 적합한 검색어를 제안해주는 기능 또한 있었다.
하지만 이번 IE 8에서는 검색 종류(공급자)를 다양하게 설치 해놓고, 그 중에서 원하는 것으로
쉽게 선택을 할 수 있으며, 또한 추가적으로 비주얼 검색(현재 위키피디아와 이베이 검색에서 제공)
이라고 해서, 검색어와 관련된 그림까지 보여준다.
아래는 http://ieaddons.com/kr/searchproviders/ 에서 추가 할 수 있는 '검색어 제안'과 '비주얼 검색'
서비스 목록이다. 비주얼 검색의 경우 국내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한글 검색이 없는게 옥의 티.
웹브라우저 오른쪽 위에 있는 "빠른 검색"에서,
검색어를 넣으면 선택된 검색 공급자의
검색 제안과 비주얼 검색의 그림까지 뜬다.
왼쪽 화면은 위키피디아를 선택하고
"bmw"를 검색어로 넣어본 모습이다.
이전 버전에서는 기본 검색 공급자를
선택해 놓으면 다른 공급자로 바꾸기
위해서는 옵션 메뉴에서 설정을 바꾸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엔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간편해 졌다 !!
바로 연결 기능 (Accelerator)
사용자는 이제 웹페이지의 정보를 토대로 IE 8에서 추가적인 액션이 가능해졌다.
즉, 현재 보고 있는 페이지에 나와 있는 특정 단어를 사전으로 검색 해볼 수도 있고,
야후 맵이나 MS 버추얼 어스에서 지도 검색도 할 수 있다.
물론 구글이나 라이브등의 기존 검색도 바로 가능하다.
아래의 화면처럼, 웹페이지에서 아무 글자나 블록으로 지정해도, "바로 연결" 아이콘이 뜬다.
아래 화면은 이 "바로 연결" 아이콘을 눌러서 나온 팝업메뉴에서 야후 지도로 바로 위치를 찾아본 모습이다.
별도의 웹페이지가 필요 없이, 해당 페이지에서 바로 찾아 볼 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좋은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팝업메뉴 첫번째를 통해 바로 검색하는 것도 매우 유용할 듯 싶다.
하지만 지도의 경우 글로벌 맵을 기준으로한 검색이며, 번역 기능은 기본값으로 네덜란드-영어로 되어 있고,
기본 검색, live 블로깅, live 전자 메일을 제외한 바로 연결 기능들은 "모든 바로 연결"을 한 번 더 클릭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번역의 경우에는 구글이나 네이버 툴바처럼 특정 단어에 커서를 대면, 커서에 tooltip처럼 번역된 단어가 떠오르면 어떨까 싶다.
http://ieaddons.com/kr/accelerators/
이 곳에 가면 "바로 연결" 로 추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모아져 있다.
페이스북, 이베이 등이 눈에 띤다.
웹 조각 (Web Slices)
- no RSS, but 특정 페이지 읽어 오기
자주 업데이트 되는 내용이나 목록을 마치 RSS를 구독하는 것처럼,
즐겨찾기에 추가해 두면 브라우저에서 언제든지 최신 내용을 볼 수 있게 해준다.
어떤식으로 이것이 가능한 것일까?
밑의 미디어다음의 오늘의 주요뉴스 목록을 보자.
오늘의 주요뉴스에 커서를 가까이 대자, "웹 조각" 활성화 아이콘이 뜨면서
해당 웹 조각 부분이 녹색박스로 표시가 된다.
이 때에 웹 조각 아이콘을 누르면,
"오늘의 주요뉴스"를 "즐겨찾기 모음"에 추가 할 수 있는 창이 아래와 같이 뜬다.
이제 "즐겨찾기"에서 "오늘의 주요뉴스"를 누르면 팝업이 뜨면서,
아까 보았던 미디어다음의 "오늘의 주요뉴스"부분이 뜬다.
또한 즐겨찾기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눌렀을 때 뜨는 "속성" 메뉴에서
15분/30분/1시간/4시간/하루/일주일의 주기로 자동 업데이트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해당 페이지를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할 때는, 속성에서 로그인 정보도 입력해 놓을 수 있다.
그런데 RSS는 고유의 포맷을 가진 RSS주소를 통해 구독이 가능한데,
웹 조각은 어떤 원리 일까?
아래의 "오늘의 주요뉴스" 실제 페이지를 보시라.
( 페이지 주소: http://media.daum.net/_export/toolbar_primary.html )
보시다시피, 하나의 독립적인 html 웹페이지 형태를 띠고 있다.
즉 웹 조각은 = 하나의 웹페이지와도 같다고 할 수 있다.
미디어다음의 페이지는 여러 웹페이지로 이루어진 멀티프레임 페이지이고
그 중의 한 페이지가 "오늘의 주요뉴스"였던 것이다.
이렇듯 IE 8는 웹페이지의 특정 부분중에 쉽게 잘라낼 수 있는 부분을
따로 떼어내어 즐겨찾기 모음으로 저장한 뒤, 마치 RSS를 구독하는 것 처럼
특정시간 마다 업데이트를 할 수 있고, 해당 사이트를 가지 않아도 최신 내용을 볼 수 있다.
심지어 로그인이 필요하면 미리 로그인까지!!
물론, 내가 원하는 어떤 사이트든 게시판의 최근 글 목록도 여기에 추가했으면 좋겠지만,
해당 사이트가 IE 8의 웹 조각에 지원되는 형식으로 짜여져 있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http://ieaddons.com/kr/webslices/
위 주소의 웹 조각 갤러리에 가보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여러가지 웹 조각이 있다.
증권이나 뉴스, 날씨 등이 있다.
이제는 탭 2.0 !! 더욱더 편리해진 탭 기능
- IE 7이 탭 도입 버전이라면, IE 8.0은 탭의 본격 활용 버전
IE는 7 버전 부터 탭 기능이 추가 되어, IE 창 하나에서 여러 탭으로 페이지를 띄워놓을 수 있었다.
하지만 탭도 너무 많이 띄워놓보면, 열어놓은 순서도 헷갈리고, 복잡해진다.
그래서 추가된 탭 기능이 있으니, 바로 다음과 같다.
a. 탭을 색상 별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아래의 탭을 보면 녹색 탭 2개가 있고 남색 탭도 2개가 있다.
이제 IE 8에서는 이렇게 색상 별로 탭을 구분해 볼 수 있다.
특정 탭에서 새로 또 페이지가 탭으로 열리게 되면
두 페이지는 같은 색상의 탭 제목을 갖게 되는 것이다. +_+ 와우 UX 친화적이다!!
b. 탭 간의 빠른 이동은 Ctrl + Tab 키로 !!
기존의 Alt + Tab이 윈도우 간의 빠른 이동이었다면,
Ctrl + Tab 은 현재 윈도우의 탭간의 빠른 이동을 위한 단축기이다.
c. 탭 별로 페이지 미리보기 목록은 Ctrl + Q
아예 탭 별로 페이지 내용을 썸네일 형태의 목록으로 띄워서 볼 수도 있다.
이것도 정말 유용한 기능인듯!!
그리고 소소한 기능으로,
탭이 여러개인 브라우저 창 닫을 때 뜨던 확인 창에서 "항상 모든 탭 닫기" 체크 옵션이 추가 되었다.
이렇듯, IE 8은 IE 7의 외관과 비교해 보면 좀더 세세한 부분을 강화시키고,
사용자에게 선택의 폭도 넓혀주었으며, 웹브라우저 안에서의 정보 활용이나,
편리한 검색 기능에 한층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그 외의 내적인 측면에서는 사용자 보안 (SmartScreen, Private 모드 등) 강화되고,
웹표준에 충실해진 점 등이 있다고 한다. 또한 속도와 안정성에도 발전이 있었다.
이제 우리는 IE 8의 추가 기능들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
사용함으로써 좀더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느낄 수 있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웹서핑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크롬과 파이어폭스 같은 막강한 경쟁자들과 함께
웹표준에 맞으면서도 사용자들에게 각광받는 최고의
웹브라우저가 될 수 있게 선의의 경쟁체제로
앞으로도 쭈욱 발전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도 있다.
(이왕이면 앞으로 더 발전하면 툴바 안깔아도 편리하게 쫌 !! ㅋ)
특히나 윈도우7 정식버전과 IE8 정식버전 조합도 정말 기대가 된다.
컴퓨터도 인터넷도 더욱 더 빠르고 편리하고 멋지게 !!
이 글과 엮인 MSDN 팝콘 영상 : DJ SUNGWOO의 ABC Vol.7 MSP 들이 이야기하는 IE8!!!
|
IE,
IE 8,
Micorosoft,
MS,
RSS,
마이크로소프트,
바로연결,
브라우저,
웹브라우저,
웹조각,
웹표준,
익스플로러,
익스플로러8,
인터넷익스플로러,
크롬
|
0
|
|
|
|
|
이 글의 관련글(트랙백) 주소 :: http://shoner.pe.kr/trackback/192
|
|
| |
|
|
| |
|
|
|
|
|
|
|
|